[카드뉴스] "애가 짐이었다" 젖먹이 딸 고의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비정한 아버지

입력 2016-03-18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농약 우유’로 옛 남자친구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

분당 예비군 실종자 죽음, 묶인 양손·특이커뮤니티 ‘미스터리’

‘비박’ 진영, 더민주 입당?… 더민주 “성사단계”

“너는 여우” “너는 개미”… 초등생에 ‘동물 등급’ 매긴 엽기 교사



[카드뉴스] "애가 짐이었다" 젖먹이 딸 고의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비정한 아버지

태어난 지 3개월도 안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가 고의로 딸을 2차례 바닥에 떨어뜨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일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A(23)씨는 지난 9일 아기 침대에서 딸 B양을 들어 바닥에 고의로 떨어뜨린 뒤 10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했습니다. 또 그는 1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1주일에 3차례 가량 딸의 머리와 배를 꼬집고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로 힘든 상황에서 애가 짐이었다"며 "시끄럽게 울어 짜증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75,000
    • +3.76%
    • 이더리움
    • 4,41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292,700
    • +2.85%
    • 에이다
    • 817
    • +1.62%
    • 이오스
    • 779
    • +5.8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0.97%
    • 체인링크
    • 19,420
    • -3.33%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