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과 제이미폭스(출처=MBC '섹션TV',KBS2'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제이미 폭스가 화제인 가운데 국내 가수 에릭남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해 가장 기억에 남은 스타로 제이미 폭스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에릭남에게 "영어실력이 좋아 할리우드 스타들을 많이 만나지 않았냐. 지금까지 만난 스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는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에릭남은 "제이미 폭스다. LA에서 인터뷰했는데 주어진 시간이 단 5분이었다"며 "마지막에 케이팝 관련 질문을 했는데 제 노래를 불러 주시고 본인 SNS에 영상까지 올려줘 큰 화제가 됐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에릭남은 "당신과 언젠가 꼭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싶다. 멋진 한 해가 되길"이라고 제이미 폭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 에릭남은 이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제이미 폭스와 함께 부른 '천국의 문' 영상을 공개하며 "노래를 듣고 번호까지 주고 받고, 나중에 함께 작업하기로 약속했다"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8일(한국시간) 현지 한 매체는 톰 크루즈의 전 부인인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폭스가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