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를 하고 있는 국기호 감정평가협회 회장. (감정평가협회 제공)
한국감정평가협회 국기호 회장이 공영제와 담보대출 필수평가제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업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 회장은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가진 제15대 회장 취임식을 통해 "우리 업계와 협회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 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국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서울대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태평양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권대철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석종현 한국토지공법학회장, 최막중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