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일본 19금 방송 수위 언급… “내가 성에 눈 뜰 정도”

입력 2016-02-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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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아유미(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신동엽 아유미(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이 눈길을 끈다.

아유미는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일본 방송 수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아유미에게 "일본 방송이 워낙 세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19금이다', '야하다'하는 게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아유미는 "아까 작가가 대본을 보여주면서 되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쨉(?)도 안 되더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또한 아유미는 "일본 예능에선 굉장히 심한 부분까지 이야기해 여기서 말하기 힘들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계속되는 신동엽의 재촉에 아이유는 "토크쇼에 유명인들이 나와 '어떤 자세를 좋아하나'같은 얘기까지도 한다"며 "제가 성에 눈을 떴다는 것만 알아 달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유미는 과거 슈가 활동 당시 동료인 황정음의 결혼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 골프선수 이영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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