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과 아내(사진=공감엔터테인먼트)
허공, 부인에게 로맨틱 프러포즈…무대 위에서 “나와 결혼해줄래?”
가수 허공이 화제인 가운데 미모의 아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허공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교제해온 한 살 연하의 신부와 지난해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허공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이 예비 신부에게 프로포즈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허각은 ‘나랑 결혼해줄래?’ 라는 글을 배경으로 꽃다발을 든 아내에게 노래로 프러포즈를 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결혼식 당시 허공의 쌍둥이 동생 가수 허각이 직접 축가를 부르는 등 남다른 우애를 보이기도 했다.
허공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허공을 쌍방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공은 이날 새벽 3시 15분께 부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 이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