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한남대학교가 2015학년도 학위 수여식을 치른 가운데, 미술교육학과 출신 권상우가 재학시절을 언급해 눈길을 샀다.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권상우, 성동일 등이 게스트로 출연, 전설의 탐정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은 한남대학교가 위치한 대전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대전 출신인 권상우는 미션 장소가 주어지자 "제가 다니던 대학교 근처다"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전공이 뭐였느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전 미술교육과 나왔다"며 "학창시절 운동 아니면 그림을 그렸다. 그림 그리는 걸 정말 좋아했다. 학창시절 생각하면 화실에 있었던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개리와 지석진은 "달라보인다", "순정만화의 주인공"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한남대학교는 12일(오늘)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