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ㆍ윤은혜 ‘사랑후애’, 3월 개봉 확정… 논란 딛고 일어설까

입력 2016-02-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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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랑후애' 공식 포스터 캡처)
(출처='사랑후애' 공식 포스터 캡처)

영화 ‘사랑후애’(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감독 어일선)이 2016년 3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박시후, 윤은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다. 박시후와 윤은혜가 남녀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은홍(윤은혜 분)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한주완이 출연하며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성준(박시후 분)의 모친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문희경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아역배우 김지민, 홍태의가 각각 윤은혜, 박시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랑후애’의 메인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가운데 결혼식을 치르는 박시후, 윤은혜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박시후, 윤은혜가 미소를 머금고 얼굴을 마주하며 감정의 교감을 나누는 모습은 극 중 인물의 감정을 추측하게 한다.

또 ‘기억이 사랑으로 바뀌는 순간’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그려질 색다른 사랑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 작품은 박시후와 윤은혜가 최근 논란을 딛고 다시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시후는 지난 2013년 20대 여성 A씨에 대한 성폭행 논란으로 법적공방을 벌인 후 3년여 만에 OCN ‘동네의 영웅’으로 국내 연예계에 컴백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윤은혜는 지난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표절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한편 박시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이담(변호사 조인호)은 "박시후가 최근 악플러 76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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