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대박’ 여주 확정…‘청순섹시’ 몸매가 더 대박

입력 2016-02-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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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일)
(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가운데 과거 화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임지연은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에서 '청순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보 속 임지연은 스킨톤의 옷을 입고 청순미를 드러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등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는 은근한 섹시미를 어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임지연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장근석)이 목숨을 걸고 영조(여진구)와 한 판 승부를 가리는 이야기다. 조선판 올인을 컨셉트로 한 역사극이다.

임지연은 극 중 사내의 거친 모습으로 겉모습을 숨기고 있지만, 치마를 두른 순간 뛰어난 미색을 자랑하는 담서 역을 맡았다.

담서는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나 궁으로 향하는 여인으로 식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아픈 가족사를 지닌 인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운명을 임지연만의 애달픈 분위기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대박’은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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