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기태형ㆍ유진 딸 로희 최연소 ‘먹방요정’ 등극

입력 2016-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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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사진제공=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배우 기태영과 가수 유진 부부의 딸 로희가 최연소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4회에는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생후 8개월이 된 로희가 아빠 기태영과 함께 첫 48시간이 공개된다. 로희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등장하기만 하면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기심 어린 눈빛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신이 먹을 수 없는 엄마 아빠의 음식까지 호시탐탐 노리며 음식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애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태영은 “로희야 너 밥 방금 먹었어! 우유 240ml 먹었어!”라며 벌써부터 딸의 몸무게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로희는 먹방 요정답게 포동포동한 두 볼과 통통하게 살이 오른 치명적인 뒤태로 현장의 스태프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로희는 원조요정의 딸임을 입증하듯 남다른 댄스 유전자를 과시했다.

로희는 노래가 나오면 앙증맞은 두 다리로 그루브를 타며 리듬감을 선보였고, 남다른 댄스자태로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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