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고은 SNS)
공유와 호흡 전도연, 김고은과 같은 포즈+미모 "우리 닮았죠?"
'남과 여' 공유와 호흡 전도연이 화제인 가운데, 전도연과 김고은의 닮은꼴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고은은 과거 자신의 SNS에 전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협녀, 칼의 기억'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도연과 김고은은 블랙 의상으로 시크함을 과시했다. 또한 비슷한 흑발 헤어스타일에 클로즈업에도 맑은 동안 피부를 자랑하며 닮은 꼴 미모를 뽐냈다.
이와 관련해 전도연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보니 김고은과 많이 닮아보이더라"는 말에 "난 사실 고은이와 외모적으로 닮았다고 느낀적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전도연은 이어 "어느 날 촬영이 끝나고 문자가 왔는데 언제 찍은지도 기억이 잘 안나는 사진 한 장과 그 밑에 고은이가 '우리 너무 닮았죠?'라는 멘트를 적어보냈더라"고 밝혔다.
그는 "막상 사진을 자세히 보니 웃고 있는 모습이 닮긴 닮았더라. 그래도 답장은 안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로 그 남자 공유와 그 여자 전도연의 첫 커플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정통 멜로 '남과 여'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