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배우 김지연 SNS)
'남과 여' 전도연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강시규 씨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도연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영화에서 전도연은 잘 나가는 디자이너 샵 대표 상민을, 공유는 핀란드에서 근무 중인 건축가 기홍을 연기했다. 전도연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격정적인 멜로다. 이윤기 감독님의 건조한 연출 스타일이 이 뜨거운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다"고 '남과 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과 여' 전도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 강시규 씨도 재조명되고 있다.
강시규 씨는 연예인 레이싱 팀 알스타즈 이사로, 소속 멤버 류시원, 이세창, 안재모, 이화선 등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대 전기공학과 83학번, 조지 워싱턴대 MBA 출신으로, '엄친아' 스펙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전도연, 공유 주연의 영화 '남과 여'는 오는 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