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주의환기종목 내지 관리종목의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비아이이엠티가 지난해 7월 '투자주의환기종목의 최대주주 변경' 사유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고, 같은해 10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오는 2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현재 매매거래정지 중에 있다"면서 "또한, 지난해 8월 불성실공시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으며, 금일 ‘최대주주변경’사실을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소는 "향후 상장폐지사유 해당여부 결정시까지 동사 주권의 매매거래정지를 지속할 예정이며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