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해줘'로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이미연의 전성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인터넷에는 과거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이미연의 90년대 모습을 공개한 사진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1971년생인 이미연은 1987년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연기대상 신인 여자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90년대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로 활동했다.
다음달 18일 개봉하는 영화 '좋아해줘'는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미연과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