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0일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대하드라마 '장영실' 대본을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일찍부터 대본 연습을 하던 송일국은 가장 먼저 일어난 만세에게 "아빠 대사 좀 맞춰달라"고 말했다. 만세는 아빠가 말하는 대로 대사를 맞추기 시작했고, 세종대왕을 연기하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민국이도 나섰다. 왕자를 하고 싶었던 민국이는 대사와 몸짓까지 송일국을 따라해 웃음을 줬다. 만세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웃는 표정 우는 표정까지 마스터한 만세는 역시 장영실의 오열 연기를 떠올리게 했다. 이날 삼둥이가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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