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겨울의 정취와 농촌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이색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2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들 10개 마을은 쌀겨효소체험․황태덕장투어․치유체험․겨울체험 등 겨울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홍보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초록미소마을, 강원도는 인제 황태마을․양구 약수산채마을, 충북은 괴산 백마권역마을, 충남은 청양 알프스마을, 전북은 임실 학정마을, 전남은 장흥 신덕마을, 경북은 울진 백암온천마을, 경남은 사천 바리안마을, 제주는 청수리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