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준상, 500명 관객 앞에서 즉흥 작곡가로 변신 ‘감탄 또 감탄’

입력 2015-12-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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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사진제공=SBS )
▲배우 유준상 (사진제공=SBS )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유준상이 즉흥 작곡가로 변신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배우 유준상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유준상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수로서의 행보를 드러냈다. 그는 자신과 20살 차이가 나는 이준화와 ‘J N Joy 20’라는 그룹을 결성해 이미 4장째 앨범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현장에서 즉흥 작곡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500인 MC가 보낸 다양한 사연 중 몇 개를 뽑은 뒤 서로 어울리지 않는 사연을 완벽한 한 곡으로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의 곡을 전문가인 양현석과 유희열이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평가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준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해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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