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출처=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배우 권오중이 ‘아이가 다섯’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권오중의 춤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오중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 춤선생이였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권오중에게 “서태지와 아이들 ‘환상속의 그대’ 안무 선생님이었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권오중은 “예능 섭외 들어올 때마다 첫 번째 조건 ‘춤을 시키지 마라’다. 하지만 춤을 매번 춤을 시키더라”며 “춤을 안 춘지 20년이 넘었다”고 호소해 폭소케 했다.
이후 권오중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였고 모든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권오중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권오중이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민폐 갑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