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한스 마이스터 크로노스코프 컬렉션, 294만원
융한스를 대표하는 마이스터 크로노스코프 모델에 그레이 컬러 다이얼로 얼굴만 바꾼 모델이다. 독일 브랜드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해밀턴 카키 네이비 파이오니어 오토 크로노, 200만원대
카키 네이비는 드레스 워치처럼 생겼지만 사실 미국 해군의 항해용 정밀 시계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라인업이다. 최신 무브먼트 H-21을 탑재했고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고 있다.
미도 커맨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0, 200만원대
미도는 세계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모델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고. 어디를 봐도 에펠탑을 떠올릴만한 구석은 없는 것 같은데 이상한 일이다. 60시간 이상의 파워 리저브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벨앤로스 BR 01 스컬 브론즈, 900만원대
이건 아무래도 시기를 잘못 택한 것 같다. 아무리 봐도 핼러윈을 위한 시계 같은데… 1994년 공수부대 마크인 해골 문양을 시계 페이스 한가운데 크게 담았다. 핸즈는 오래된 검을 형상화해 꼭 해적의 시계 같다. 밤이 되면 해골이 야광으로 빛난다고.
닥스 워치 DKS1064, 23만 5000원
닥스에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시계를 내놨다. 데이트 창과 문페이즈 등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그러다 보니 얼핏 보면 꼭 오토매틱 같은데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쿼츠다.
타이맥스 위캔더 플래드, 8만 6000원
타이맥스의 위캔더는 따뜻한 느낌의 스트랩을 출시했다. 컬러 배치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나토 밴드에 비해 훨씬 포근한 느낌을 줘 니트와 매치하면 보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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