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출시…13만9000원

입력 2015-12-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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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앱스토어)
(사진=애플 앱스토어)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S 시리즈를 위한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를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S를 위해 특별 제작된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은 1877mAh다. 아이폰과 배터리 케이스를 동시에 충전하면 통화시간을 최대 25시간, LTE 인터넷을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은 최대 20시간 재생할 수 있다.

또, 배터리 상태 표시가 아이폰 잠금화면 및 알림센터에서 보여져 배터리 잔량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배터리 케이스는 라이트닝-USB 케이블과 같은 라이트닝 액세서리를 지원하며, 아이폰 라이트닝 독(별도 판매)과도 연동된다.

애플은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내부에 부드러운 극세사 안감을 적용해 아이폰을 보호해주며 부드러운 탄성중합체 힌지 디자인으로 케이스를 장착하고 분리하기가 편리하다"면서 "또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 외장 마감이 탁월한 그립감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애플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차콜 그레이와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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