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의상표절 논란 사과…해명없이 90도 인사

입력 2015-12-11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은혜 사과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이 이어진후 약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윤은혜는 별다른 해명은 없었지만 사과의 의미를 담아 허리를 숙여 "몰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이 이어진후 약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윤은혜는 별다른 해명은 없었지만 사과의 의미를 담아 허리를 숙여 "몰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배우 윤은혜가 표절의상 논란이 이어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지만 행사장에서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의 뜻을 밝혔다.

11일 윤은혜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9월 표절 의혹이 발생한 후 첫 한국 공식 활동이다.

윤은혜는 지난 10월 열린 부산영화제에서 감독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았지만 의상 표절 논란이 이어진 이후인 만큼 행사장에 불참한 바있다.

이날 윤은혜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한 후 90도로 인사했다.

또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덧붙인 뒤 퇴장했다.

앞 윤은혜는 지난 8월 방송된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여신적신의, 女神的新衣) 4회에서 팔 부분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디자인은 국내 브랜드 아르케 15fw 컬렉션 메인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91,000
    • +3.9%
    • 이더리움
    • 4,42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58%
    • 리플
    • 813
    • -3.56%
    • 솔라나
    • 301,500
    • +5.72%
    • 에이다
    • 848
    • -3.75%
    • 이오스
    • 774
    • -0.7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50
    • -3.17%
    • 체인링크
    • 19,540
    • -4.22%
    • 샌드박스
    • 404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