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면적 3336㎡의 대규모 통합 물류 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은봉로 98에 자리잡은 메디힐의 새로운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336㎡, 건축 면적 2876㎡, 연면적 5669㎡으로 총 3층 규모로 완공됐다. 해당 시설에는 총 4만톤의 물량을 구비할 수 있으며 최첨단 물류 설비 및 시스템을 갖춰 국내외에 빠르게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메디힐은 지난 8월 기준으로 마스크 팩 총 판매량 3억만장을 기록했다. 이에 메디힐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마스크 팩 수요에 맞추기 위해 대형 규모의 통합 물류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메디힐 통합 물류 센터가 위치한 인천시는 인천항을 통한 해외 진출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메디힐 권오섭 대표는 “메디힐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최근 메디힐을 찾는 고객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메디힐의 유통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통합 물류 센터를 설립했다”며 “메디힐 인천 물류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메디힐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힐은 마스크 팩 넘버원을 지향하는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로 약 153종의 마스크 팩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WHP 숯 미네랄 마스크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마스크 팩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