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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 트위터 캡처(출처=서울경찰SNS)
경찰이 조계사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한 직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울경찰청은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조계사 內 경찰과 대치 중 부상’ 보도 관련 알려드립니다”라며 “갈비뼈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조계종 직원은 경찰과 대치 상황이 발생했던 100주년 기념관으로부터 100m가량 떨어진 불교 역사기념관 앞에서 스스로 넘어져서 다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9일 오후 4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은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건물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조계종 직원 한명이 부상을 당했다.
해당 직원은 갈비뼈 부위에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후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