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란, 김화란 아들, 사람이좋다
(사진 = MBC)
배우 故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씨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운데 김화란의 아들도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섬마을 생활 중인 김화란과 그의 남편 박상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화란은 오랜만에 섬을 찾은 아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과는 7개월 만에 만남이였다. 김화란은 "첫 결혼에 실패한 후 아들은 내 버팀목이었다. 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내 삶의 전부였다"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 공개 된 김화란의 아들 박지헌 군은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등 훈훈한 비주얼로 방송 뒤에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김화랑을 기리는 박상원의 모습이 담겨졌다.
김화란은 지난 9월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