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설현이 26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설현이 청룡영화상에서 배우로 인기상을 수상한 동시에 AOA 축하무대에도 오르는 멀티플레이로 주목 받았다.
설현은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이민호, 박보영, 박서준과 함께 청정원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설현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강남1970'에서 스크린 데뷔식을 가졌다. 당시 설현은 이민호, 정진영과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 스크린 연착륙에 성공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와 동시에 설현은 이날 2부 축하무대에 오른 AOA 무대에도 올랐다.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한 설현은 어느새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고 깜찍하면서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다.
청룡영화상에서 보여준 설현의 활약에 네티즌들은 "설현, 앞으로도 배우와 가수로 승승장구하길", "AOA 공연하는데 설현만 보였다", "설현 언제 옷 갈아입고 무대에?!", "어제 설현 드레스는 정말 예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