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독일 옥토버페스트 공개 "맥주와 안주 한가득"

입력 2015-11-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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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처=JTBC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멤버들이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즐겼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에서는 독일 민속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70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로, 독일 여행 전부터 친구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일정이다.

독일 전통의상으로 갈아입고 축제에 동참한 친구들은 옥토버페스트의 엄청난 규모와 인파에 깜짝 놀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며 다니엘은 "이번 여행은 1년에 한번뿐인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어렵게 맞춰 준비한 여행"이라며 뿌듯해했다.

친구들은 다니엘이 미리 예약해 둔 맥주 텐트로 들어가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영국 소녀를 만나게 됐다. 친구들은 영국인 소녀를 통해 놀이기구에 탑승하고 악단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제대로 옥토버페스트를 즐겼다. 이에 친구들은 "여기 진짜 천국"이라고 외치며 내재된 흥을 폭발시켰다.

한편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은 샘과 함께 소시지, 오리고기 등 옥토버페스트의 다양한 먹거리에 환호성을 지르며 '먹방' 투어를 시작했다. 양손 가득 음식을 들고 다니며 "와 맛있어", "녹네 녹아"라며 끊임없는 감탄사를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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