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정찬, 과거 결혼 소감…“도 닦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입력 2015-1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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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정찬 ‘이혼’ 정찬 ‘이혼’ 정찬

▲정찬(출처=정찬 페이스북)
▲정찬(출처=정찬 페이스북)

배우 정찬의 이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밝힌 결혼 소감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찬은 과거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당시 정찬은 “일과 사생활은 많이 다르다”며 “결혼하고 첫 작품이라고 해서 다른 점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찬은 “도 닦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결혼을 늦게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혈질인데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질 때쯤 결혼을 하게 되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찬은 “혼자 살았을 때와 비교하면 결혼 후 책임감이 많아졌다”며 “와이프도 직업이 있기 때문에 내조를 바란다기보다 ‘노란 복수초’ 모니터만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정찬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정찬이 부인과 협의 이혼했다. 지난주 금요일인 20일 원만하게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유에 대해선 모른다”고 전했다.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살 연하인 김 씨와 결혼해 딸과 아들을 뒀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 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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