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전미선 일본 사고 당시 이혜숙이 현장에 있었던 사실 알고 '경악'

입력 2015-1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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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출처=SBS '돌아온 황금복')
(출처=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전미선이 일본에서 사고를 당한 당시 이혜숙이 함께 일본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금복(신다은 분)이 미연(이혜숙 분)을 찾아와 "우리 할아버지 그렇게 만들어놓고 예령(이엘리야 분)이 풀어주고 이제 회사까지 쳐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사모님이 백리향한테 10억 입금했다. 그거요? 우리가 뭘 참고 있는지 알면서 고작 그거요"라고 말했다.

이에 미연은 "문혁(정은우 분)이한테 허튼 소리 하기만 해"라고 말했고, 금복은 "그 사람한테 이제 자기 어머니가 무슨 짓을 했는지 다 말할거에요"라고 전했다.

이때 강문혁이 집 안에 들어섰다. 금복은 문혁에게 "할 얘기가 있어. 밖에서 기다릴게"라고 말한 뒤 나왔고, 문혁은 미연에게 "이젠 회사까지 건드려요? 대체 어디까지 하실꺼에요?"라고 소리쳤다.

이 순간 전화가 왔고, 문혁은 은실(전미선 분)이 일본에서 사고 당시 미연이 일본 호텔 숙박객 명단 중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문혁은 "어머니가 왜. 그때 왜 일본에 가신거에요?"라며 "금복이 어머니가 사고를 당했을 때 왜 일본에 가신거에요? 백리향이랑 어머니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던거에요?"라며 경악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밤 7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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