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키스 1초전, '설렘주의보'

입력 2015-11-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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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최광희·주상욱(사진=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최광희·주상욱(사진=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강희와 주상욱의 3단 스킨십이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15회에서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는 로맨틱한 '3단 스킨십'을 감행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은수는 놀이터 일각에서 형우의 얼굴을 어루만진 채 농도 짙은 '아이컨택'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형우는 자신을 그렁그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은수를 와락 끌어안기도 했다. 무엇보다 1초 후면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포즈로 3단 스킨십의 정점을 찍고 있어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보는 이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1일 여의도 공원에서 촬영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위험도 무릅쓰고 정면돌파하는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끓는 마음을 3단 스킨십을 통해 펼쳐냈다. 특히, 캐릭터의 감정선을 최대로 끌어 올려야 하는 장면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일궈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제작진 측은 "최강희와 주상욱은 은수와 형우의 감정을 리얼하게 완성하며 드라마의 멜로라인을 살리고 있다. 마주보고 서있기만 해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시청자에게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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