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하, 때 아닌 ‘19금 마사지’ 해명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해”

입력 2015-11-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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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정준하가 때 아닌 ‘19금 마사지’ 해명으로 곤욕을 치렀다.

정준하는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파프리카 도토 도토 잠보 TV’라는 주제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한라산 관리소장의 번호를 수소문하는 과정에서 한 지인이 “저번에 (정준하와) 마사지 같이 갔던 사람이다”라고 폭로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정준하는 “마사지 같이 갔다고 하니까 네티즌이 19금 마사지인 줄 안다.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왜 방송 중 마사지 이야기를 하냐. 사람 되게 이상하게 만드네”라고 해명했다.

정준하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마리텔’ 댓글의 매력”, “정준하 ‘마리텔’ 출연한 것 후회할 듯”, “건전한 마사지도 있다”, “마사지 받는 것은 무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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