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성가족부 홈페이지)
경력단절여성(경단녀)들의 취업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2015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취업지원 사례 발표를 듣고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경단녀 재취업 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우수한 취업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지난 1년간 경단녀를 지원해온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우수 사례들은 오는 12월 사례집으로 제작돼 전국 새일센터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가족부에서는 많은 여성이 보다 질 높은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내실화하고, 지역·전공·경력 등을 고려해 새일센터를 개편하는 등 질적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