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레드벨벳 예리, 에프엑스와 부둥켜 안고 운 사연은?

입력 2015-11-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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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레드벨벳 예리, 에프엑스와 부둥켜 안고 운 사연은?

(출처=mbc '음악중심' 캡처)
(출처=mbc '음악중심' 캡처)

'음악중심' MC 레드벨벳 예리가 자매그룹 에프엑스(f(x))와 부둥켜 안고 눈물을 쏟았다.

14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은 샤이니 민호, 빅스 엔, 레드벨벳 예리가 MC를 보는 마지막 방송으로 진행됐다.

"소중한 인연을 만든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연 예리는 이내 눈물을 쏟았다. 이 때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에프엑스 멤버들이 끝까지 멘트를 마친 예리를 부둥켜안고 달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에프엑스, 빅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비투비, 서인영,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엔플라잉, 트와이스, 가비엔제이, 로미오, 라니아, 루커스, 타히티, 다이아, 마이비, 엠에이피식스, 브이에이브이, 에이데일리 등이 출연했다.

순위제를 폐지하고 첫방송되는 21일부터는 김민재와 김새론이 새 음악중심 MC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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