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텍캐리어냉장)
오텍캐리어냉장은 올 3분기 와인셀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와인셀러 판매 호조는 국내 주류 시장에서 와인이 소주와 맥주에 이어 3위로 자리잡으며, 시장이 확장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관세청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와인수입액은 1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이는 부동의 국내 수입주인 위스키(약 1069억원)를 넘어선 수치다.
또한,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소형 와인셀러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 동향도 한 몫을 차지했다는 분석이다.
오텍캐리어냉장은 지난해 12월 최대 200병까지 적재 가능한 대형와인셀러를 출시하면서 소형, 중형, 대형 등 와인셀러 전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중ㆍ대형 와인셀러는 현재 경상업용 시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성희 오텍캐리어냉장 회장은 “오텍캐리어냉장은 합리적 가격에 고성능의 와인셀러 출시로 와인셀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와인셀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