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그녀는예뻤다' 정다빈이 박유천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정다빈은 지난해 8월 발간된 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화보를 통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더욱 예뻐진 근황을 전했다.
정다빈은 이날 인터뷰에서 "박유천 오빠를 좋아 한다. 7살 때부터 동방신기 팬이었다. 다 만나 뵙긴 했는데 아쉽게도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 꼭 한 번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다빈은 "앞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지금은 아이스크림 소녀로 많이 알아봐 주시는데 이제부터 배우 정다빈으로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날 정다빈은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청순미가 돋보이는 가벼운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화이트 블라우스와 아이보리 샤 스커트를 착용, 순도 100% 소녀 감성을 발산했다. 이어 또 다른 컨셉트 촬영에서는 굵게 땋은 헤어스타일에 블랙 페도라를 착용, 민소매 레이스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정다빈은 열다섯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감성과 안정적인 표정 및 포즈로 화보 촬영을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다빈은 어린 시절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애칭으로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예뻤다'에서 황정음의 아역이자 동생 역을 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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