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랴오닝성 스모그·티몰‘광군제’행사, 다니엘 크레이그 참석, ‘그녀는 예뻤다’ 등

입력 2015-11-11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11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랴오닝성 스모그

- 중국 동부지역인 랴오닝성의 스모그 현상이 4일 연속 지속되면서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중국 환경당국이 긴급점검에 나서

- 11일(현지시간) 중국 환경보호부는 동북 지역 환경 당국을 중심으로 한 8개 감독조사팀을 구성해 랴오닝, 지린, 헤이룽장성에 대한 전면조사에 착수

- 이번 스모그는 중국이 본격적인 난방시즌에 돌입하면서 발생, 현재 중국은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 석탄 난방을 가동하고 있어

- 지난 9일 랴오닝성 선양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1000㎍/㎥를 돌파,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 25㎍/㎥의 56배에 달하는 수치

2. 헬무트 슈미트 前 독일 총리 사망

- 헬무트 슈미트 전(前) 독일 총리가 10일(현지시간) 96세의 나이로 별세

- 1974년부터 1982년까지 총리를 지낸 슈미트 총리는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치 지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혀

- 전임자인 빌리 브란트 총리의 동방정책을 이어받아 독일 통일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

- 그는 지난 8월 수분 섭취 부족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사저가 있는 함부르크 북부의 한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 이상증세를 보여와

▲10일(현지시간)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의 광군제 전야 행사에 참여한 영화배우 다니엘 크레이크(왼쪽 두번째)와 마윈 알리바바 회장(오른쪽 두번째). 사진=티몰공식웨이보
▲10일(현지시간)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의 광군제 전야 행사에 참여한 영화배우 다니엘 크레이크(왼쪽 두번째)와 마윈 알리바바 회장(오른쪽 두번째). 사진=티몰공식웨이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티몰 ‘광군제’

-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중국명 톈마오)이 중국 ‘광군제’하루 전날인 10일(현지시간) 저녁 8시30분부터 지역 방송 후난위성을 통해 광군제 행사인‘솽스이’현장을 생방송으로 방영해

-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할리우드 영화 ‘007 스펙터’제임스 본드역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2. ‘그녀는 예뻤다’종영

- 한국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1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어

-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9월16일 첫 방송에서 5%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나서 지난 11회에서 최고 시청률 19.7%에 달하기도

- 또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어 드라마 방영을 전후로 중국 웨이보 검색 상위권에 들기도 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311,000
    • +6.52%
    • 이더리움
    • 4,603,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1.13%
    • 리플
    • 824
    • -1.67%
    • 솔라나
    • 303,600
    • +2.92%
    • 에이다
    • 828
    • -2.13%
    • 이오스
    • 780
    • -5.1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50
    • +0.42%
    • 체인링크
    • 20,250
    • -0.1%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