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세 아들 동자승 체험… “나쁜 습관 고쳐주고 싶어”

입력 2015-11-06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병지

▲김병지의 세 아들(출처= SBS 좋은아침)
▲김병지의 세 아들(출처= SBS 좋은아침)

김병지 아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병지 세 아들의 동자승 체험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병지의 아내 김수연 씨는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 싶다"며 세 아들을 산속에 위치한 절로 보냈다.

당시 방송에서 산사 생활에 쉽게 적응한 첫째, 둘째와는 달리 어려움을 보이던 막내 아들도 이내 또래 동자승들과 어울리며 밝은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병지의 세 아들들은 동자승들과 함께 어울리며 저녁 공양, 참선, 108배 등을 배워 나갔고 절을 떠나는 날에는 "이제 편식하는 습관도 없애고 스스로 숙제도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병지의 아들 A군이 자신의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고발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이에 김병지는 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우리 아이도 방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얼굴을 할퀴었다고 하더라. 상처가 난 건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태산이가 가해자인 것처럼 알려진 것에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53,000
    • +3.95%
    • 이더리움
    • 4,54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6.91%
    • 리플
    • 1,014
    • +7.19%
    • 솔라나
    • 312,300
    • +5.9%
    • 에이다
    • 817
    • +8.07%
    • 이오스
    • 784
    • +2.62%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9.65%
    • 체인링크
    • 19,080
    • +0.47%
    • 샌드박스
    • 40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