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이완수 대표가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보국전자)
보국전자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제품안전의 날’ 행사는 제품안전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 향상에 기여한 기업, 단체,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국전자는 전기매트 위에 장시간 이불을 덮어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국부과열을 예방하는 국부과열방지기능과 이상온도제어기능, 무게감지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인체감지기능을 개발, 화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품 시험강화를 통해 불량률을 1% 미만으로 유지한 점과 온열기기 제조업체 중 최초로 200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국전자 이완수 대표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전담 연구인력을 구성하고, 연 평균 30% 이상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표는 앞서 지난 2월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