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죽은 사람 위한 천도재 논란 "무병장수ㆍ일취월장 기원했다" 해명

입력 2015-11-05 16:56 수정 2015-11-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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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뉴스파이터’ 캡처)
(사진=MBN ‘뉴스파이터’ 캡처)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씨가 딸을 위해 지낸 천도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표명해 눈길을 끈다.

육씨는 5일 오후 이투데이에 메일을 보내고 “저는 윤정이와 아들 도연우, 제 아들과 친손자를 위해 10월 18일 천도재를 지냈습니다. 조상님께 두 손자를 알리고, 무병장수하고, 일취월장하라는 의식을 행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는 “육씨가 최근 딸과 손자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며 이는 ‘죽은 사람을 위한 불교행사’라고 알려져 육씨의 진중이 무엇일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육씨는 SNS를 통해 천도재 모습을 공개하고 “윤정이와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 일취월장해서 큰 사람이 되기 기원했다”고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윤정의 어머니가 천도재의 뜻을 몰랐나?", "천도재를 지낸 해당 절의 스님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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