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첫 만남 “연예부 기자 소개로…”

입력 2015-11-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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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송일국 ‘장영실’ 송일국 ‘장영실’ 송일국

▲송일국 부부(사진=KBS'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캡처)
▲송일국 부부(사진=KBS'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캡처)

배우 송일국이 출연하는 드라마 ‘장영실’의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송일국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송일국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정승연 판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송일국은 “아내와 연애결혼을 했다. 그런데 다들 정략결혼을 한 줄로 오해한다”며 “아내와는 친한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줘 알게 됐다”고 정승연 판사와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어 송일국은 “그때가 드라마 ‘주몽’ 촬영 때여서 많이 힘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누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KBS 1TV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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