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스타패션]'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랑을 부르는 레트로 스타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의 레트로 스타일이 인기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굳혀가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의 러브 스토리와 함께 그 동안 미스터리 속에 남겨졌던 부사장과 인기 소설가 텐의 정체가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그녀는 예뻤다'가 방송과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는 극중 김혜진의 레트로 스타일링이다. TV프로그램 곳곳이 아직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복고 열풍과 더불어 가을이면 패션계에 어김없이 유행하는 레트로 무드가 김혜진 스타일링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4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 황정음은 톤 다운된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타탄 체크 셔츠 위에 오버 사이즈 핏의 코발트 블루 재킷을 매치해 무채색 일색인 FW시즌룩 사이에서 모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레트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황정음은 레트로 스타일에 패미닌한 무드를 더한 진주 이어링으로 마지막 패션 포인트를 살려 그녀만의 룩을 완성했다. 다가오는 가을, 겨울 패션을 고민중이라면 황정음의 스타일을 눈 여겨 보자.
한편 종영까지 2회를 남기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