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이가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코렌텍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코렌텍은 현대위아가 보유 중인 자사 발행 전환사채 36만3636주에 대한 전환관을 행사해 총 지분율이 7.5%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현대위아의 전환권 행사를 통해 제 5회차 코렌텍 전환사채는 모두 주식으로 전환됐다. 현대위아는 코렌텍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전환권 행사 결과, 코렌텍의 지분율은 선두훈 대표 7.8%, 현대위아 7.5%, 정성이 이노션 고문 6.2% 등으로 조정됐다.
코렌텍 관계자는 “현대위아의 이번 전환권행사는 코렌텍의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전환사채가 무리 없이 주식으로 전환된 만큼 더욱더 안정된 경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