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김민종 참석 '칠성파' 행동대장, 알고보니…'친구' 곽경택 감독 협박

입력 2015-11-03 1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칠성파 행동대장 결혼식 참석 손지창·김민종(사진=뉴시스)
▲칠성파 행동대장 결혼식 참석 손지창·김민종(사진=뉴시스)

칠성파 행동대장 A 씨의 결혼식에 손지창과 김민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칠성파 행동대장 A 씨의 전력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칠성파 행동대장 A 씨는 지난 2일 서울시 송파구 A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경찰병력 200여 명이 출동했고, 손지창이 사회, 김민종이 축가를 불렀다.

특히 칠성파 행동대장 A 씨는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을 협박한 두목급 인사로 유명하다. '친구'의 실제 모델인 칠성파 조직원 B 씨와 함께 곽경택 감독을 협박한 전력으로 지난 2005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칠성파는 부산을 기반으로한 유명한 폭력조직이다.

한편 김민종은 3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인의 부탁을 받아 거절할 수 없어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지창은 4일 현재 거주 중인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김민종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칠성파, 김민종, 손지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08,000
    • +10.2%
    • 이더리움
    • 4,666,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4.3%
    • 리플
    • 871
    • +6.74%
    • 솔라나
    • 308,600
    • +8.59%
    • 에이다
    • 858
    • +4.76%
    • 이오스
    • 786
    • -3.79%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8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5.25%
    • 체인링크
    • 20,550
    • +3.95%
    • 샌드박스
    • 417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