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픽시자전거, 시속 25km면 제동거리 21m "제어 불능"

입력 2015-10-30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험천만 픽시자전거, 시속 25km면 제동거리 21m "제어 불능"

(출처=영화 프리미엄 러쉬)
(출처=영화 프리미엄 러쉬)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사고 위험도가 일반 자전거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실험결과 픽시자전거의 제동거리는 일반자전거에 비해 속도에 따라 최소 5.5배에서 최대 13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시자전거는 페달운동을 멈출 때 제동이 되는 일명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다.

실험 결과 시속 10km일때 일반자전거의 제동거리는 1m에 불과한 반면, 픽시자전거는 5.1m로 5배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고, 시속 25km에서는 제동 거리가 21m로 사실상 제어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05,000
    • -0.2%
    • 이더리움
    • 3,524,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0.66%
    • 리플
    • 786
    • +0.13%
    • 솔라나
    • 195,400
    • +1.72%
    • 에이다
    • 492
    • +4.24%
    • 이오스
    • 694
    • +0.29%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31%
    • 체인링크
    • 15,320
    • +0.52%
    • 샌드박스
    • 373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