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사진=영화 그놈이다 스틸컷, 사전공개 영상 캡쳐)
영화 그놈이다가 본격적인 개봉을 앞두고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영화 극비수사와 베테랑 등에서 농익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유해진의 캐릭터에 영화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27일 지금껏 본 적 없는 스릴러 속 강렬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낸 3인 3색 캐릭터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영화 그놈이다는 믿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실화를 바탕으로 시작된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는 주원과 유해진 등 주연급 배우가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소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마을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민약국’(유해진 분)은 불가사의한 현상 때문에 ‘장우’로부터 범인으로 지목 받는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유해진은 이런 ‘민약국’을 마을의 신임을 받는 선한 약사의 모습부터 ‘장우’의 의심을 사게 된 수상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감정으로 표현해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할 뿐 아니라,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최고의 연기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캐릭터 간의 관계를 드러내며 지금껏 스릴러 영화에서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화 <그놈이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