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출처=김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지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남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지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먼저 좀 웃고 시작해야지. 플레이디비에 인터뷰 하느라 찍은 내 사진 보고 얼굴 뜯어 고친 '성괴(성형괴물)'래. 아 뜯어고친게 이 정도면 난 죽어야 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지우는 “앞트임이 징그럽대. 얼굴에 주사 좀 그만 맞으래. 이제 얼굴에 손 그만 대래. 주사 맞고 수술하느니 그 돈으로 개인 PT 끊어서 운동하거나 우리 루아 옷 사주겠다”라며 성형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우는 “관심이라도 가져줘서 그래도 고맙네. 어릴 때 한 쌍커풀 수술이 나이 들어서 앞트임의 효과를 줄 줄이야.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김지우의 남편이자 셰프 레이먼 킴은 “나 성괴랑 사는 거네? 미안해. 아직 주사 한 번 못 맞게 해줘서”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딸 김루아나리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