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직원들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직원들 스스로가 학습과 도전을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단순히 일회성 건강 관리가 아닌 직원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식습관·운동습관 등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있다.
먼저 회사는 직원의 건강을 위해 건강 계단, 금연 캠페인, 캡슐 룸과 같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건강 계단은 2007년 처음 조성한 이후 직원이 걷고 싶은 계단을 만들기 위해 건강벽화·계단 타일·조명 등을 설치했다.
또 대웅제약은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저염분·저지방·저칼로리를 기본 원칙으로, 식단기획부터 조리까지 좋은 재료로 건강식단을 직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저염식단을 본격 실시하고 국의 염도를 1.1%로 시작, 맑은국은 0.4~0.5%, 찌개류는 0.5~0.6%까지 낮췄다.
아울러 본사에 대웅건강지킴이센터를 운영, 업무시간 전과 후, 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개인ㆍ그룹별 맞춤운동을 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직원의 성장도 돕고 있다. 특히 경력개발프로그램(CDP)은 정기적으로 부서를 이동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제도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된 업무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이밖에도 △직원의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조직 △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 △글로벌 우수인재 △사이버연수원 △도서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직원 스스로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바로 행복한 회사”라며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직원이라면 나이·근무연한·성별·국적에 차별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학습과 도전의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