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오늘 네 번째 미니 앨범 ‘챗셔(CHAT-SHIRE)’를 선보였습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작업했습니다. 챗셔에는 타이틀곡 ‘스물셋’을 비롯해 ‘새 신발’, ‘Zeze’, ‘푸르던’, ‘Red Queen’, ‘무릎’, ‘안경’ 등 7곡이 수록돼 있는데요. ‘스물셋’은 펑키한 비트와 디스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섹시해진 아이유의 목소리가 매력을 더했습니다.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아 알겠어요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맞혀봐’ 등 밀당하는 듯한 독특한 가사 역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신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가사 좋은데 잘 안 들린다” “믿고 듣는 아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