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미세먼지에 갇힌 하루…서울 인천 수도권 먼지농도 '나쁨' 수준

입력 2015-10-20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세먼지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지역에 이틀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날씨는 중부지방과 충청권, 호남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며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권, 충청권, 호남권은 '나쁨', 이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 인천, 강원 영서는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세종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9,000
    • +4.12%
    • 이더리움
    • 4,527,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6.5%
    • 리플
    • 1,011
    • +7.55%
    • 솔라나
    • 310,400
    • +5.94%
    • 에이다
    • 811
    • +7.7%
    • 이오스
    • 776
    • +1.84%
    • 트론
    • 256
    • +2.81%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18.83%
    • 체인링크
    • 18,990
    • +0.48%
    • 샌드박스
    • 40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