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턴' '성난 변호사' 포스터)
맷 데이먼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흥행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인턴’, ‘성난 변호사’의 꾸준한 관객몰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19일 8만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19만명을 돌파했다.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인턴’은 4만846명으로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283만3881명을 넘어섰다. ‘인턴’은 평일 평균 4~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이 추세대로라면 곧 300만 고지에 올라설 예정이다.
이선균의 ‘성난 변호사’도 2만9903명으로 흥행세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 수는 98만2588명으로 오늘(20일) 100만 돌파가 유력하다.
이외에도 ‘트랜스포터: 리퓰드’, ‘탐정: 더 비기닝’, ‘사도’ 순으로 박스오피스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