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틸다 스윈튼 전라 노출 화제…'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입력 2015-10-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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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틸다 스윈튼(CJ 엔터테인먼트)
▲미국 배우 틸다 스윈튼(CJ 엔터테인먼트)
영화 '옥자'가 화제를 모으며 영화 출연을 확정한 배우 틸다 스윈튼의 전라노출 시도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는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영화 '비거 스플래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특히 극 중 주인공 마리안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은 전라 노출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거 스플래쉬'는 알랭 들롱 주연의 1969년 탐정 스릴러물 '수영장'을 원작으로 삼은 수수께끼 같은 영화. 록스타 마리안과 그의 연인 폴, 그리고 옛 연인 해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록스타 마리안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은 성대 수술을 한 록스타의 목소리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엇보다 여배우로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는 전언이다.

옥자 틸다 스윈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자 틸다 스윈튼, 대박" "옥자 틸다 스윈튼, 역시 여배우 답다" "옥자 틸다 스윈튼, 옥자도 기대됨" "옥자 틸다 스윈튼, 저 영화는 뭘까" "옥자 틸다 스윈튼, 역시 기대되는 배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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