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삼양홀딩스는 오전 9시38분 현재 전일 대비 1만500원(+7.39%)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양홀딩스는 실적 연속성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았으나 시장진입 성공과 안정적인 밸류체인 보유, 합병, 매각등의 구조조정 지속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실제 삼양제넥스의 신사업인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삼양바이오팜은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의료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에서의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장재 부문에서도 외형확대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 성장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다. 여기에 2012부터 2014년 적자확대로 EPS 마이너스 였던 삼남석유화학, 삼양이노켐 등 지분법적용 케미칼 부문은 가동률 조정과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적자폭이 크게 감소중이라는 것.
전 연구원은 “특히 식품사업 원료추출기술과 유통노하우, 바이오사업의 기술, 화학사업의 성분분석 및 배합 기술, 포장재사업의 포장디자인이 적용된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로 한국과 중국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